2026.09.0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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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 킬러' 공효진, 과거 기억과 마주… 정준원X이상이 충돌 예고

김영주 기자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공효진이 아동학대범 클라이언트를 만나면서 과거의 기억과 마주한다.

오는 4일(금) 밤 9시 50분, 5일(토) 밤 9시 40분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기획 권성창, 극본 김은희, 연출 윤종호·김지훈, 제작 본팩토리·바람픽쳐스·스튜디오핌) 11, 12회에서는 클라이언트 미팅을 앞둔 유보나(공효진)의 과거 기억과 킹피셔의 정체를 둘러싼 권태성(정준원), 이동진(이상이)의 대립이 그려진다.

앞서 유보나는 20년 전 이동진의 부모를 살해한 장은학(김민상)을 저격했다. 저격 현장에 권태성과 이동진까지 등장하면서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놓였지만 가까스로 위기를 넘겼다.

새롭게 공개된 스틸컷에는 클라이언트 미팅을 앞두고 혼란스러워하는 유보나의 모습이 담겼다. 이번 의뢰인은 흉악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적은 형량을 받아 출소한 아동학대범이다. 특히 어린 시절 누군가의 손을 잡고 불타는 보육원을 바라보던 유보나의 모습이 공개돼 이번 사건과 과거의 기억 사이에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보나가 기억 속 상처와 다시 마주하게 되면서 사건의 전말이 어떻게 밝혀질지 관심이 모인다.

유보나는 권태성, 딸 권율(황봄이)과 놀이공원 데이트에도 나선다. 세 사람의 시간이 이어지는 가운데 숨겨진 긴장감도 커진다. 세 사람은 놀이기구를 타고 가족사진을 남기며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지만, 이내 평온한 일상에 위기가 닥친다. 치명적인 비밀을 감춘 두 사람이 가족을 지켜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권태성과 이동진의 대립도 본격화된다. 킹피셔 저격 현장을 두 차례 목격한 권태성의 진술을 바탕으로 이동진이 당시 상황을 집요하게 추궁하는 가운데, 진실을 감추려는 권태성과 정체를 밝혀내려는 이동진의 심리전이 긴장감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한편 ‘유부녀 킬러’ 11회는 4일 밤 9시 50분 방송되며, 12회는 5일 밤 9시 40분부터 10분 확대 편성된다. 앞으로의 전개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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