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3 (목)

아이유 데뷔 18주년, 스크린으로 팬心 '황금빛 위로'

김광현 기자

이관개방증으로 고양 콘서트를 취소하고 정규 6집 앨범 발매까지 연기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샀던 가수 아이유가 데뷔 18주년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안긴다. 팬들을 위한 그의 진심이 담긴 2022년과 2024년 콘서트 실황 영화 두 편이 오는 9월 9일과 16일 CGV에서 재개봉한다.

최근 고막 안쪽 공간인 이관이 비정상적으로 열려 있는 이관개방증 증상으로 인해 이달 예정된 고양 콘서트가 취소되고, 정규 6집 앨범 발매까지 연기되며 팬들의 걱정을 안겼던 아이유다. 그런 가운데 데뷔 18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할 '단비' 같은 소식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오는 9월 9일 CGV 단독 재개봉하는 영화는 2022년 9월 17~1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개최된 콘서트를 담은 첫 공연 실황 영화 '아이유 콘서트: 더 골든 아워'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올림픽 주경기장에 입성했던 아이유의 찬란한 순간과 압도적인 라이브를 스크린으로 다시 만날 수 있다.

아이유 데뷔 18주년, 스크린으로 팬心 '황금빛 위로'
[사진=연합뉴스]

이어 9월 16일에는 2024년 9월 21~22일 개최되었던 아이유의 첫 월드 투어의 시작이자 그의 100번째 콘서트 실황을 담은 '아이유 콘서트: 더 위닝'이 팬들을 찾는다. 특히 이 작품은 아이유의 역사적인 월드 투어의 서막을 알린 공연이자 의미 깊은 100회 콘서트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단순한 기록을 넘어 아티스트 아이유의 뜨거운 열정과 성장 서사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아이유 콘서트: 더 위닝'은 2D 일반 상영관은 물론, 현장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SCREENX, 4DX 등 특별관 포맷으로도 상영되어 팬들에게 더욱 생생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섬세한 연출이 어우러진 공연 실황을 특별관에서 만끽하며 실제 콘서트 현장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유의 건강 문제로 아쉬움이 컸던 팬들에게 이번 콘서트 실황 영화 재개봉은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공연장의 뜨거운 열기와 감동을 스크린으로 다시 느끼며 위로를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빠른 쾌유와 함께 다시 무대에 오를 아이유의 모습을 고대하는 팬들에게 이번 재개봉이 깊은 의미를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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