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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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과 예술의 만남… 루이까또즈, 정수영 작가 개인전 '왓츠 인 마이 백' 개최

김영주 기자
루이까또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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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를 전개하는 크리에이션엘이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의 프로젝트 스페이스 언더 레이어에서 세 번째 전시로 정수영 작가의 개인전 ‘What’s in My Bag? 왓츠 인 마이 백’을 연다.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는 1층 공간에 마련된 새 전시 플랫폼을 통해 예술과 패션을 융합하는 여러 문화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9월 2일부터 11월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플랫폼엘 1층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일상적인 오브제인 가방을 매개로 사람과 사물의 관계, 그 속에 쌓인 기억과 감정을 조명한다.

사물과 인간의 관계를 꾸준히 관찰해 온 정수영 작가는 토트백, 캐리어, 장바구니, 타포린 백 등 여러 형태의 가방과 소지품을 회화로 재구성해 현대인의 삶과 정체성을 감각적으로 풀어낸다. 가방을 단순한 소지품 보관함을 넘어 개인의 취향과 경험, 현재를 보여주는 하나의 영역으로 제시하며 관람객에게 일상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루이까또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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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까또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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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루이까또즈의 2026 FW 신제품이 작품 속 오브제로 함께 참여해 서사를 완성한다.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루이까또즈의 가방은 패션 소품을 넘어 개인의 서사를 담아내는 매개체로 작동하며 작가의 메시지와 긴밀하게 연결된다.

크리에이션엘은 오랫동안 패션과 예술의 접점을 모색하며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이어왔다. 프로젝트 스페이스 언더 레이어를 활용해 신진 및 중견 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중과 예술이 만나는 접점을 지속해서 확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가방이라는 익숙한 매개체를 통해 동시대인들의 삶을 새롭게 조명한다. 단순한 패션 아이템을 넘어 개인의 경험과 일상을 담아내려는 루이까또즈의 브랜드 철학은 정수영 작가의 예술적 시선과 궤를 같이하며 패션과 예술이 만나는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크리에이션엘은 앞으로도 해당 공간을 중심으로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예술적 가치를 공유하며 창작자와 대중을 이어주는 문화 플랫폼 역할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방침이다.

'What's in My Bag? 왓츠 인 마이 백'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오프닝 리셉션은 9월 2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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