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1 (화)

박정현X김종서X이은미, 옥천 가을밤 홀린다!

김미나 기자

충북 옥천군이 다음 달 초 제3회 전국연극제를 맞아 박정현, 김종서, 이은미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무료 축하 콘서트를 개최하며 가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K팝 팬들을 설레게 할 이번 '비짓(visit)옥천 콘서트'는 2026년 10월 3일(금)과 4일(토) 양일간 오후 4시, 옥천 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이 무대에는 독보적인 보컬 박정현을 비롯해 한국 록 음악의 상징 김종서,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이은미, 그리고 대세 밴드 모꼬지가 함께 올라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더욱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화려한 음악 축제가 열리는 배경은 바로 제3회 전국연극제다. 옥천군은 2026년 10월 1일(수)부터 5일(일)까지 5일간 옥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연극제를 개최, 문화예술의 향연을 펼칠 준비를 마쳤다. 콘서트와 연극제가 함께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가을을 선물할 계획이다.

박정현X김종서X이은미, 옥천 가을밤 홀린다!
[사진=연합뉴스]

이번 연극제는 총 16편의 다채로운 소형극(2~3인극) 및 인형극이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되어 무대에 오른다. 또한 지역 향토극단의 수준 높은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극단 토는 한국인의 정서를 담은 '신 심청전'을 선보이며 깊은 울림을 전하고, 극단 향수는 섬세한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베를린 신사의 일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무료 관람이 가능한 정상급 가수들의 콘서트와 전국 규모의 연극제가 만나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최고의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대중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옥천군이 준비한 이번 전국연극제는 음악과 연극이 어우러진 가을 문화 축제의 새로운 장을 열며, 옥천을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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