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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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식 상팔자' 국민며느리 김민경, 감사의 종영소감 "너무 행복했습니다"

Kstarz 기자
'무자식 상팔자' 국민며느리 김민경,  감사의 종영소감 "너무 행복했습니다"
JTBC 개국 1주년 주말특별기획 '무자식 상팔자'(김수현 극본, 정을영 연출)의 '국민며느리'김민경이 아쉬움이 가득 담긴 종영소감을 전했다. 종편 드라마의 새 역사를 쓴 '무자식 상팔자'를 통해 당차고 씩씩한 강효주 역으로 '국민며느리'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은 김민경이 종영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 김민경은 "아직 드라마가 끝난다는 게 실감이 잘 나지 않고, 내일이라도 당장 촬영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저에게 너무 소중한 작품이었고, '시즌2가 있었으면 참 좋겠다'라는 상상도 해봅니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국민며느리'라는 애칭에 대해서 "국민며느리'라고 생각해주시고, 예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고부간의 갈등을 표현해야 하는 역할이었기에, 좀 더 현실적이고 공감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아직 결혼도 하지 않았고 시어머니와의 갈등을 들어보기만 했지 겪어보지 않은 저로서는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많이 고민하고 또 고민했는데, 공감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힘이 났습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효주가 뽀글이 머리로 파마를 하고 시어머니(임예진 분)께 대들다가 '엄마'로 부르겠다고 하는 신이 있었습니다. 대본을 받았을 때 참 많이 고민하고 제가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걱정했어요. 촬영에 들어가고 제 앞에 서계시는 임예진 선생님을 보며, "엄마"라고 부르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주체가 안됐습니다. 촬영을 하고 나서도 많이 울었고 방송을 보면서도 또 울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뭉클하고, 애틋한 마음이 듭니다. 시청자 분들께서도 인상 깊은 장면이라고 많이 말씀해주셔서 더 기억에 남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더 당당하고 멋진 강효주가 될 수 있게 써주신 김수현 선생님, 뜨거운 열정과 따뜻한 가슴을 가지고 계신 정을영 감독님. 정말 마음 깊이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우리 시어머니 임예진 선생님, 진짜 엄마처럼 촬영장에서건 어디서건 따뜻하게 챙겨주신 모든 것 하나도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에게 "처음 시작할 때 '제가 잘 해낼 수 있을까'란 걱정, 부담이 반이었고, '무자식 상팔자'가 새로운 역사를 쓸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반이었습니다. 결국 드라마가 10%가 넘는 기록을 세워, 너무 행복하고 기뻤습니다. 이제 드라마는 끝이 났지만 '무자식 상팔자' 잊지 않고 기억해주셨으면 좋겠고, 그 동안 재미있게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더 좋은 연기로 또 찾아 뵙겠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JTBC 개국 1주년 주말특별기획 '무자식 상팔자'는 부부를 중심으로 세 아들 부부와 그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아 힘겨운 싸움을 통해 가족이 소통하고 화해하는 법을 그린 드라마로 김수현 작가, 정을영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3월 17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무자식 상팔자'는 종편 프로그램 최초로 10%대 돌파라는 기록을 달성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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