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1 (화)

'정희' 김신영, 14년 마이크 잠시 멈추고 'IP 제왕' 도전!

김광현 기자

14년이라는 경이로운 시간 동안 청취자들의 점심시간을 유쾌하게 책임져온 방송인 김신영이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마이크를 잠시 내려놓고 'IP 제왕'을 향한 파격적인 도전에 나선다.

오늘(9월 1일)부터 약 3개월간 휴식기에 돌입하는 김신영의 소식은 팬들에게 깜짝 놀라움과 동시에 뜨거운 응원을 자아내고 있다. 그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라디오 DJ 자리를 비우고, 그동안 미뤄뒀던 '제2의 인생' 계획에 올인할 예정이다.

단순한 재충전이 아니다. 김신영은 자신의 지식재산권(IP) 회사 '고진감래' 운영에 집중하며, 본업 못지않게 활약했던 부캐(부캐릭터)들을 활용한 숏드라마 제작 등 혁신적인 콘텐츠 비즈니스에 뛰어든다. 이번 행보는 방송인 김신영을 넘어 사업가로서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강력한 포부로 읽힌다. 그는 「제2의 인생을 위해 제가 미뤄뒀던 일을 하려고 한다. 재정비하고 다시 돌아오겠다」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정희' 김신영, 14년 마이크 잠시 멈추고 'IP 제왕' 도전!
[사진=연합뉴스]

김신영과 '정오의 희망곡'의 인연은 남다르다. 2012년 10월부터 DJ 마이크를 잡은 그는 무려 14년간 청취자들과 울고 웃으며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대한민국 대표 점심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시켰다. 2013년 건강 문제로 인한 잠시의 휴식 이후 두 번째로 맞이하는 이번 공백은, 그만큼 김신영의 새로운 도전이 얼마나 비중 있는 일인지를 짐작하게 한다.

다만, 라디오 휴식기에도 팬들은 김신영을 브라운관에서 만날 수 있다. JTBC '아는 형님', MBC '나 혼자 산다' 등 고정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 녹화는 예정대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김신영의 빈자리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스페셜 DJ들이 돌아가며 채울 예정이다. 이들이 펼칠 색다른 매력에도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김신영의 이번 휴식은 단순히 자리를 비우는 것을 넘어, 방송인으로서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한 전략적인 도약의 발판으로 보인다. 14년간 쌓아온 라디오 진행 역량과 독보적인 캐릭터를 바탕으로, IP 비즈니스와 숏드라마 제작이라는 새로운 영역에서 어떤 성과를 보여줄지, 그리고 재정비를 마치고 돌아올 그의 '정오의 희망곡'이 어떤 모습으로 변모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팬들은 '다시 돌아오겠다'는 김신영의 약속에 열렬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Copyrights © KPOPSTAR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ntertainment 연예

스포츠

>Movie 영화

TV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