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2 (수)

'인디펜던스 데이' 후속편 20년 만에 개봉


외계인과 지구인의 전쟁을 그린 과학공상(SF)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1996)의 후속편이 20년 만에 개봉한다.

롤런드 에머리히 감독은 23일 오전 미국에서 열린 '인디펜던스 데이' 후속편 제작보고회 글로벌 생중계 현장에서 "후속편의 제목을 '인디펜던스 데이-리서전스(Resurgence·재기)'로 정했다"고 밝혔다.

영화는 현재 미국 뉴멕시코주에서 촬영이 진행 중이며, 전편 개봉 20주년이 되는 내년 여름에 개봉할 예정이다.

'인디펜던스 데이'는 SF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역사를 시작한 작품으로 현재까지 회자되고 있다. 영화는 전 세계를 상대로 8억1천120만달러(약 9천억원)의 흥행 수익을 거뒀다.

에머리히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은 이번 영화에는 전편에 출연했던 빌 풀만과 제프 골드브럼이 다시 출연한다.

이날 30분간 진행된 제작보고회 글로벌 생중계 현장에는 이들을 비롯해 리암 헴스워스, 비비카 폭스, 제시 어셔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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