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4 (금)

이창동 '가능한 사랑', BFI 런던 6번째 초청... 전도연X설경구 '명품 라인업' 아카데미도 정조준!

김미나 기자

이창동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이 다음 달 열리는 제70회 영국영화협회(BFI) 런던영화제 갈라 부문에 초청되며, '박하사탕' 이후 무려 여섯 번째로 세계 무대의 부름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2026년 9월 4일, 영화계에 전해진 소식은 뜨거운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이창동 감독의 깊이 있는 연출력이 또다시 전 세계를 사로잡은 것이다. 거장 감독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한 이창동 감독은 앞서 한국인 최초로 미국 밀밸리 영화제 '어터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위엄을 과시한 바 있다.

'가능한 사랑'은 해고노동자 부부와 다큐멘터리 감독 부부가 작품 제작을 위해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충무로를 대표하는 최고의 배우들,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이 주연을 맡아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했으며, 글로벌 콘텐츠 강자 넷플릭스가 제작에 참여해 기대를 더욱 고조시킨다.

영화는 이미 지난 9월 2일(현지시간) 개막한 제83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최초 상영되며 평단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미국 아카데미상 한국 대표로 당당히 출품되는 낭보까지 이어져 국내외 영화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창동 '가능한 사랑', BFI 런던 6번째 초청... 전도연X설경구 '명품 라인업' 아카데미도 정조준!
[사진=연합뉴스]

'가능한 사랑'은 오는 9월 23일 국내 극장에서 먼저 관객들을 만난다. 스크린을 통해 이창동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과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 시너지를 먼저 경험할 수 있다. 이어 넷플릭스를 통해서는 11월 6일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창동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집단해고 노동소멸 시대일수록 삶을 지탱하는 건 사랑」이라는 묵직한 메시지를 던진다. 현대 사회의 아픔을 직시하고 그 속에서 인간 본연의 가치를 탐구하는 감독의 시선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BFI 런던영화제를 비롯한 국제 영화제의 잇단 러브콜과 미국 아카데미상 출품 소식은 '가능한 사랑'이 전 세계 관객들에게 어떤 깊이 있는 울림과 메시지를 선사할지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집단해고 노동소멸 시대' 속에서 '사랑'의 의미를 묻는 이창동 감독의 신작이 보여줄 감동과 사회적 통찰에 관심이 집중된다.

Copyrights © KPOPSTAR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ntertainment 연예

스포츠

>Movie 영화

TV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