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2 (수)

MBC '사람이 좋다'…'네로황제' 최양락의 이야기


MBC TV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13일 오전 8시55분 '네로황제'로 전성기를 구가했던 개그맨 최양락(53)의 이야기를 전한다.

1980년대 최양락은 KBS '쇼비디오자키'의 '네로 25시'라는 코너에서 네로황제를 맡으며 정치 풍자 코미디로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그가 현재 맡은 프로그램은 13년째 진행하는 MBC 라디오 프로그램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 하나뿐이다.

변화에 맞춰보려 리얼 버라이어티, 토크 프로그램도 시도해봤지만 몸에 맞지 않은 옷을 입은 듯 어색했다고 그는 말한다.

남을 웃기기 시작한 지 35년, 최양락은 좋은 코미디의 요건으로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코미디'를 꼽는다. 나이가 많든 적든, 사회적 지위가 높든 낮든 함께 박장대소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가장 기본적이고 원초적인 개그의 원형이 바로 정통 콩트 코미디에 있다고 그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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