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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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보이스피싱범 쫓는 사이다 추격전…'유부녀 킬러' 긴장감 최고조

김영주 기자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배우 공효진이 시어머니를 노린 보이스피싱범을 향해 통쾌하고 살벌한 일촉즉발 추격전을 펼친다.

오늘 4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기획 권성창, 극본 김은희, 연출 윤종호·김지훈, 제작 본팩토리·바람픽쳐스·스튜디오핌] 11회에서는 정준원이 옥이 꽃집 스티커를 단서로 삼아 킹피셔의 정체에 한 발짝 다가서는 과정이 정밀하게 그려진다.

앞서 정준원은 김민상 저격 현장에서 킹피셔의 뒷모습을 목격한 뒤 깊은 혼란에 빠졌다. 4년 전 사건을 쫓아 이규섭 아들이 머무는 보육원까지 찾아간 그는 현장에서 옥이 꽃집 스티커를 발견했다. 꽃집에서 미소 짓는 공효진의 모습과 포위망이 좁혀지는 연출이 이어지며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는 차미경을 노린 보이스피싱범 처단에 나선 공효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굳은 결의가 서린 눈빛으로 골목길을 누비는 공효진은 손에 든 캔 음료마저 위협적인 무기로 활용하며 일상 속 킬러 본능을 감춤 없이 드러낸다.

한편 정준원은 보육원에서 확보한 스티커를 들고 공효진의 비밀 훈련 장소인 옥이 꽃집을 직접 방문한다. 정준원은 꽃집 주인 서정연과 마주한 뒤 보육원과의 연관성을 집요하게 추궁하며 킹피셔를 향한 추적의 고삐를 바짝 죄기 시작한다.

그런가 하면 이상이는 킹피셔 특별 수사 전담반에 전격 투입된다. 8년 전 저격 사건까지 다시 수사선상에 올린 이상이는 현장 조사 중 뜻밖의 추가 목격자가 등장함에 따라 수사를 새로운 국면으로 이끌어간다.

제작진은 "공효진이 펼치는 통쾌한 추격전과 함께 과거와 현재의 사건이 본격적으로 맞물릴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동명의 인기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 '유부녀 킬러' 11회는 오늘 밤 9시 50분, 12회는 5일 밤 9시 4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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