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1 (화)

김창렬, 유채영 비보에 끝내 오열 "친구가 가장 소중해…"

박신혜 기자 기자
김창렬 유채영

 

가수 김창렬이 고(故) 유채영의 사망 소식에 눈물을 쏟았다.

김창렬은 24일 오후 4시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오프닝에서 친구와 관련된 주제를 언급하던 중 눈물을 보였다.

이날 김창렬은 "어렸을 때 아버지께서 '세상에서 친구가 가장 소중하고 중요하다'라고 말씀해 주셨다"며 "예전에는 몰랐는데 이제는 알 것 같다"면서 울음을 터뜨렸다.

김창렬은 잠시 말을 잇지 못하다 "죄송합니다"라며 "왜 이 얘기를 하면서 울지.."라며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김창렬과 유채영은 1973년 동갑내기로 친분이 두터운 친구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창렬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릴 적 제 친구가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정말 행복하기를 기도하고 축복했는데 멀리 떠났네요. 그녀를 아는 모든 분들, 그녀와 그녀의 가족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채영아, 아니 수진아 잘 가라."라는 애도의 글을 썼다.

한편 위암으로 투병해 온 유채영은 이날 오전 8시 그 동안 입원해있던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병실에서 사망했다. 빈소는 같은 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으며 다수의 연예인들이 조문을 다녀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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